Ubuntu 15.10에서 업데이트로 16.04를 쓰다가 atom 창 스위칭을 하면 유니티가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16.04로 클린 설치했다. 설치할 때 드라이버를 제대로 잡지 못해서 하나하나 수동으로 설치하고, 세팅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15.10과는 달리 16.04에서는 wifi, 블루투스, 터치패드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잡아주었다.
rufus로 USB 생성하고 부팅. Install Ubuntu 선택.
wifi 드라이버가 아직 없기 때문에 인터넷이 되지 않는다. 언어를 선택하고나서 ‘Install third-party software for graphics and Wi-Fi hardware, Flash, MP3 and other media’를 체크하고 next. 그러면 wifi 드라이버가 설치되어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해진다. 인터넷을 연결해주고 back버튼으로 뒤로 가자.
아까 비활성화 되어있던 ‘Download updates while installing Ubuntu’가 활성화 되어있다. 체크 후 설치를 완료하자.
QHD+ 버전인 경우 부팅시 grub 해상도가 너무 높아서 글씨가 작다.
/etc/default/grub
에서GRUB_GFXMODE
을 찾아 주석을 풀고 값을1024x768
정도로 주고 저장 후,sudo update-grub
명령을 실행하면 grub 해상도가 조절된다.
16.04에서도 윈도우와 멀티부팅시 윈도우에서 restart하여 우분투로 부팅하는 경우 사운드장치가 인식되지 않는 문제는 여전하다. 해결법은 15.10과 동일하게 완전종료 후 부팅을 2번 해주면 된다.
update 2016/06/16: 15.10과 마찬가지로 내장된 블루투스 드라이버로는 인풋렉이 발생한다. bt-dw1560를 다운받아 아래와 같이 입력 후 재부팅을 해주면 해결된다.
1 | $ cabextract 20662520_6c535fbfa9dca0d07ab069e8918896086e2af0a7.cab |
update 2016/06/18: 오디오 문제에 대해 해결할 방법을 찾은 것 같다. 여기보면 커널 버전이 4.4 이상이면 사운드카드가 I2S모드로 초기화된다고 하는데, 내껀 여전히 HDA 모드를 사용하고 있다. 구글링해보니 설정에서 상수값 몇 개를 바꾼 후 재컴파일하면 사운드카드 인식은 물론이고 마이크까지 가능해진다고 한다.